◎숨진 1명 死因은 ‘심근경색’
사흘째 북한 무장간첩 수색작전을 펴고 있는 군 당국은 14일 무장간첩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수중 추진기를 타고 침투하던 중 심근경색에 의한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고 발표했다. 나머지 침투조원 2명은 해안에 침투,내륙으로 달아났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그러나 사흘동안 육상과 해상 등 주변지역에 대한 수색작전에서 이들의 ‘흔적’을 찾지 못했으며 침투조원들이 잠수정으로 복귀했거나 익사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이에 따라 이들이 태백산맥을 타고 북상해 비무장지대에 있는 우리측 최전방 관측초소(GOP)를 공격한 뒤 북으로 귀환할 가능성에 대비해 산악지역 및 주요 예상도주로를 겹겹이 차단하고 있다.
또 해안지역의 은신처에 숨어있다가 우리 선박을 탈취하거나 북한 잠수정과 다시 접선,해상으로 달아날 것에 대비해 예상 은신지역에 대한 수색 및 해상도주로에 대한 정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침투조원들이 해상 및 수중에서 익사했을 가능성도있을 것으로 보고 시신 및 추진기가 발견된 동해시 묵호동 주변 5㎞이내 지역에 대해 바둑판식 정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군 당국은 이날 북한 무장간첩 시체가 발견된 지점으로부터 500m 가량 떨어진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 북쪽 해안에서 발견된 잠수복 2벌은 합동신문 결과 국산이며 불에 탄 흔적 등으로 미루어 대공용의점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동해=특별취재반>
사흘째 북한 무장간첩 수색작전을 펴고 있는 군 당국은 14일 무장간첩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수중 추진기를 타고 침투하던 중 심근경색에 의한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고 발표했다. 나머지 침투조원 2명은 해안에 침투,내륙으로 달아났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그러나 사흘동안 육상과 해상 등 주변지역에 대한 수색작전에서 이들의 ‘흔적’을 찾지 못했으며 침투조원들이 잠수정으로 복귀했거나 익사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이에 따라 이들이 태백산맥을 타고 북상해 비무장지대에 있는 우리측 최전방 관측초소(GOP)를 공격한 뒤 북으로 귀환할 가능성에 대비해 산악지역 및 주요 예상도주로를 겹겹이 차단하고 있다.
또 해안지역의 은신처에 숨어있다가 우리 선박을 탈취하거나 북한 잠수정과 다시 접선,해상으로 달아날 것에 대비해 예상 은신지역에 대한 수색 및 해상도주로에 대한 정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침투조원들이 해상 및 수중에서 익사했을 가능성도있을 것으로 보고 시신 및 추진기가 발견된 동해시 묵호동 주변 5㎞이내 지역에 대해 바둑판식 정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군 당국은 이날 북한 무장간첩 시체가 발견된 지점으로부터 500m 가량 떨어진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 북쪽 해안에서 발견된 잠수복 2벌은 합동신문 결과 국산이며 불에 탄 흔적 등으로 미루어 대공용의점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동해=특별취재반>
1998-07-1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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