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세계 최연소 기록
CNN과 유에스에이 투데이,AP통신 등 미국의 언론들은 30일 한국의 꼬마 산악인 김영식군(12·대구 옥산초등 6년)이 지난달 27일 북미 최고의 매킨리봉(6,194m) 등정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95년 아버지와 함께 아프리카의 최고봉 킬리만자로를 가장 어린 나이에 정복해 기네스북에 올랐던 김군은 아버지 김태웅씨(46) 등 7명의 등반대와 함께 매킨리봉 정상에 섰다.
김군이 매킨리봉에 오른 날은 12번째 생일을 지낸 지 3일째.지난 95년 12살 6개월로 매킨리봉을 등정한 미국의 조수아 스튜어트군 보다 6개월 앞섰다.<金秀貞 기자 crystal@seoul.co.kr>
CNN과 유에스에이 투데이,AP통신 등 미국의 언론들은 30일 한국의 꼬마 산악인 김영식군(12·대구 옥산초등 6년)이 지난달 27일 북미 최고의 매킨리봉(6,194m) 등정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95년 아버지와 함께 아프리카의 최고봉 킬리만자로를 가장 어린 나이에 정복해 기네스북에 올랐던 김군은 아버지 김태웅씨(46) 등 7명의 등반대와 함께 매킨리봉 정상에 섰다.
김군이 매킨리봉에 오른 날은 12번째 생일을 지낸 지 3일째.지난 95년 12살 6개월로 매킨리봉을 등정한 미국의 조수아 스튜어트군 보다 6개월 앞섰다.<金秀貞 기자 crystal@seoul.co.kr>
1998-07-0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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