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정부청사 여직원들의 숙원인 ‘작은 공간(본지 6월29일자 23면 보도)’이 마련된다.
여직원들은 그동안 각종 교양강좌를 열 수 있도록 방을 마련해줄 것을 행정자치부 청사관리소에 꾸준히 요청해왔다.
정부청사관리소 측은 “과천청사 여직원회 연합이 요청한 공간을 마련해주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과천 여직원회 연합(회장 趙珍姬 보건복지부 사무관)의 새로운 보금자리는 과천청사 단지 중앙부에 있는 2동 1층의 정부기록보존소 행정자료실 자리다. 여직원회 연합은 당초 5동 지하의 통계청 자료실을 요청했었다.
청사관리소는 기록보존소가 오는 8월11일 대전청사로 이사를 가면 정리가 되는 대로 여직원회 연합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청사관리소는 아울러 세종로 정부청사에도 과천청사 처럼 여직원 공간을 마련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徐東澈 기자 dcsuh@seoul.co.kr>
여직원들은 그동안 각종 교양강좌를 열 수 있도록 방을 마련해줄 것을 행정자치부 청사관리소에 꾸준히 요청해왔다.
정부청사관리소 측은 “과천청사 여직원회 연합이 요청한 공간을 마련해주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과천 여직원회 연합(회장 趙珍姬 보건복지부 사무관)의 새로운 보금자리는 과천청사 단지 중앙부에 있는 2동 1층의 정부기록보존소 행정자료실 자리다. 여직원회 연합은 당초 5동 지하의 통계청 자료실을 요청했었다.
청사관리소는 기록보존소가 오는 8월11일 대전청사로 이사를 가면 정리가 되는 대로 여직원회 연합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청사관리소는 아울러 세종로 정부청사에도 과천청사 처럼 여직원 공간을 마련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徐東澈 기자 dcsuh@seoul.co.kr>
1998-06-3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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