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청사 여직원의 방/본지 보도후 신설 결정

과천청사 여직원의 방/본지 보도후 신설 결정

입력 1998-06-30 00:00
수정 1998-06-3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과천 정부청사 여직원들의 숙원인 ‘작은 공간(본지 6월29일자 23면 보도)’이 마련된다.

여직원들은 그동안 각종 교양강좌를 열 수 있도록 방을 마련해줄 것을 행정자치부 청사관리소에 꾸준히 요청해왔다.

정부청사관리소 측은 “과천청사 여직원회 연합이 요청한 공간을 마련해주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과천 여직원회 연합(회장 趙珍姬 보건복지부 사무관)의 새로운 보금자리는 과천청사 단지 중앙부에 있는 2동 1층의 정부기록보존소 행정자료실 자리다. 여직원회 연합은 당초 5동 지하의 통계청 자료실을 요청했었다.

청사관리소는 기록보존소가 오는 8월11일 대전청사로 이사를 가면 정리가 되는 대로 여직원회 연합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청사관리소는 아울러 세종로 정부청사에도 과천청사 처럼 여직원 공간을 마련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徐東澈 기자 dcsuh@seoul.co.kr>

1998-06-30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