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20대 남녀 폭사/‘동반자살’ 잠정 결론

모텔 20대 남녀 폭사/‘동반자살’ 잠정 결론

입력 1998-06-27 00:00
수정 1998-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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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군 ‘꿈의 궁전’ 모텔 폭발사건을 수사중인 의정부경찰서는 26일 숨진 李怜錫씨(25)가 폭약 원료를 구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폭탄뇌관도 찾아냈다.사건을 李씨와 애인 宋美林씨(26)의 동반자살로 잠정결론 짓고 수사를 종결키로 했다.

경찰은 李씨가 서울 영등포의 화공약품상에서 폭약의 원료가 되는 니트로벤젠 등을 구입한 사실을 확인했다.또 폭발사건이 일어난 208호 객실 화장대 위에서 도화선이 연결된 뇌관도 찾아냈다.<의정부=朴聖洙 기자 songsu@seoul.co.kr>

1998-06-2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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