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姜錫珍 특파원】 일본 엔화가 또다시 140엔대로 떨어졌다.
엔화는 24일 도쿄외환시장에서 일본 정부의 금융시스템 안정화 노력이 불충분하다는 견해 등이 확산된 후 전날보다 2엔 이상 떨어진 달러당 140엔대에 거래됐다.
엔화가 140엔대로 하락한 것은 17일 미·일 양국의 협조개입 후 1주일 만이다. 이에 앞서 23일 뉴욕,런던 등 해외시장에서도 일본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하려는 미 신용평가회사들의 움직임이 전해지면서 엔 매각세가 우세를 보였었다.
이날 엔화은 전날보다 2.62엔이 떨어진 140.36엔에 거래가 이뤄졌다.
엔화는 24일 도쿄외환시장에서 일본 정부의 금융시스템 안정화 노력이 불충분하다는 견해 등이 확산된 후 전날보다 2엔 이상 떨어진 달러당 140엔대에 거래됐다.
엔화가 140엔대로 하락한 것은 17일 미·일 양국의 협조개입 후 1주일 만이다. 이에 앞서 23일 뉴욕,런던 등 해외시장에서도 일본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하려는 미 신용평가회사들의 움직임이 전해지면서 엔 매각세가 우세를 보였었다.
이날 엔화은 전날보다 2.62엔이 떨어진 140.36엔에 거래가 이뤄졌다.
1998-06-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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