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군 사령부와 북한군 사이의 첫 장성급 대화가 23일 상오 10시 판문점 정전위 회담장에서 1시간20분동안 열렸다.
회담은 특별한 의제 없이 양측 대표단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22일 하오 발생한 북한 잠수정 침투 사건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우리측은 북한측에 “잠수정이 우리 영해에 들어온 것은 정전협정 위반”이라며 유감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측도 “조사해 보겠다”며 논쟁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金仁哲 기자 ickim@seoul.co.kr>
회담은 특별한 의제 없이 양측 대표단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22일 하오 발생한 북한 잠수정 침투 사건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우리측은 북한측에 “잠수정이 우리 영해에 들어온 것은 정전협정 위반”이라며 유감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측도 “조사해 보겠다”며 논쟁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金仁哲 기자 ickim@seoul.co.kr>
1998-06-2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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