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딜(대기업간 사업교환)’을 약속했다가 막판에 깬 그룹은 현대그룹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재계와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당초 삼성그룹으로부터 삼성자동차를 넘겨 받으려던 현대그룹은 ‘빅딜’에 참여하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현대그룹은 삼성차를 인수하고 현대석유화학을 LG에 줄 경우 부실규모가 커지는 등 득보다 실이 많다고 보고 협상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金重權 청와대 비서실장이 ‘당초 빅딜을 거부하다 승복했다’고 지목한 기업은 LG그룹이며 삼성그룹은 처음부터 빅딜에 긍정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재계와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당초 삼성그룹으로부터 삼성자동차를 넘겨 받으려던 현대그룹은 ‘빅딜’에 참여하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현대그룹은 삼성차를 인수하고 현대석유화학을 LG에 줄 경우 부실규모가 커지는 등 득보다 실이 많다고 보고 협상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金重權 청와대 비서실장이 ‘당초 빅딜을 거부하다 승복했다’고 지목한 기업은 LG그룹이며 삼성그룹은 처음부터 빅딜에 긍정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98-06-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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