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B737800 등 27대 계약… 2005년까지 도입
대한항공의 비행기가 젊어진다.
대한항공은 10일 미국 워싱턴에서 보잉사와 20억달러 규모의 B737800 및 B737900 차세대 항공기 27대의 구매 계약을 맺었다.이들 여객기는 2000년 8월부터 2005년 6월까지 단계적으로 들어온다.여객기 대금 13억5,000달러는 도입 시기에 맞춰 지불하며,장비와 부품대금 6억5,000만달러는 2001년 이후 10년간 나눠 지급한다.
대한항공은 대신 기종이 단종됐거나 유지 보수가 어려워 경제성이 떨어진 MD82 14대와 F100 12대 등 총 26대의 소형 비행기를 보잉사에 매각할 방침이다.
B737 차세대 항공기는 보잉사가 21세기 소형 항공기시장의 주력제품으로 개발한 것으로 좌석 규모가 F100보다 70% 많은 189석이다.이 항공기는 인천국제공항 개항에 맞춰 국내선 및 중국·일본노선에 투입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비행기 구입자금의 재원은 IMF체제 이후 조달한 9억달러 중 일부를 계약금으로 활용하고 항공기가 도입될 때마다 현지 금융기관을 통해 조성한 자금으로 대금을지불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朴建昇 기자 ksp@seoul.co.kr>
대한항공의 비행기가 젊어진다.
대한항공은 10일 미국 워싱턴에서 보잉사와 20억달러 규모의 B737800 및 B737900 차세대 항공기 27대의 구매 계약을 맺었다.이들 여객기는 2000년 8월부터 2005년 6월까지 단계적으로 들어온다.여객기 대금 13억5,000달러는 도입 시기에 맞춰 지불하며,장비와 부품대금 6억5,000만달러는 2001년 이후 10년간 나눠 지급한다.
대한항공은 대신 기종이 단종됐거나 유지 보수가 어려워 경제성이 떨어진 MD82 14대와 F100 12대 등 총 26대의 소형 비행기를 보잉사에 매각할 방침이다.
B737 차세대 항공기는 보잉사가 21세기 소형 항공기시장의 주력제품으로 개발한 것으로 좌석 규모가 F100보다 70% 많은 189석이다.이 항공기는 인천국제공항 개항에 맞춰 국내선 및 중국·일본노선에 투입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비행기 구입자금의 재원은 IMF체제 이후 조달한 9억달러 중 일부를 계약금으로 활용하고 항공기가 도입될 때마다 현지 금융기관을 통해 조성한 자금으로 대금을지불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朴建昇 기자 ksp@seoul.co.kr>
1998-06-1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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