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0.1% 늘고 물가 9% 올라/週근로시간도 3.3% 줄어
올해 근로자들의 실질임금이 지난 해보다 8% 가량 줄었다.
8일 노동부가 발표한 1·4분기 임금·근로시간 및 고용동향에 따르면 근로자들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143만1,000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143만원보다 0.1% 늘어나는데 그쳤다.그러나 소비자물가 상승률(9%)을 감안한 실질임금은 121만8,000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132만6,000원보다 8.2%나 줄었다.
급여 내역별로는 정액급여가 105만3,000원으로 지난 해보다 5.8% 늘어난 반면 초과급여는 11만3,000원에서 9만7,000원으로 14.5%,특별급여는 32만원에서 28만1,000원으로 12.3% 줄었다.
주당 근로시간도 44시간으로 지난 해의 45.5시간에 비해 3.3% 줄었다.이가운데 정상근로시간은 40.3시간에서 39.6시간으로 1.6% 줄어든 데 비해 초과근로시간은 경기침체의 여파로 5.3시간에서 4.4시간으로 16.6%나 줄었다.정상근로시간이 주 40시간 이하로 떨어진 것은 93년 1·4분기 이후 처음이다.<禹得楨 기자 djwootk@seoul.co.kr>
올해 근로자들의 실질임금이 지난 해보다 8% 가량 줄었다.
8일 노동부가 발표한 1·4분기 임금·근로시간 및 고용동향에 따르면 근로자들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143만1,000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143만원보다 0.1% 늘어나는데 그쳤다.그러나 소비자물가 상승률(9%)을 감안한 실질임금은 121만8,000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132만6,000원보다 8.2%나 줄었다.
급여 내역별로는 정액급여가 105만3,000원으로 지난 해보다 5.8% 늘어난 반면 초과급여는 11만3,000원에서 9만7,000원으로 14.5%,특별급여는 32만원에서 28만1,000원으로 12.3% 줄었다.
주당 근로시간도 44시간으로 지난 해의 45.5시간에 비해 3.3% 줄었다.이가운데 정상근로시간은 40.3시간에서 39.6시간으로 1.6% 줄어든 데 비해 초과근로시간은 경기침체의 여파로 5.3시간에서 4.4시간으로 16.6%나 줄었다.정상근로시간이 주 40시간 이하로 떨어진 것은 93년 1·4분기 이후 처음이다.<禹得楨 기자 djwootk@seoul.co.kr>
1998-06-0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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