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밀레니엄 버그 “우리는 잘몰라”/중기청 조사

中企/밀레니엄 버그 “우리는 잘몰라”/중기청 조사

입력 1998-05-27 00:00
수정 1998-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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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 해결… 34% 무대책

중소기업의 셋 중 하나는 밀레니엄 버그를 아예 모르거나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밀레니엄 버그란 컴퓨터가 2000년을 1900년과 혼동해 일으키는 연산 오류 사고.다른 부문과 마찬가지로 산업계 역시 이를 개선하지 않으면 치명적인 혼란이 일어난다.

오중석 서울시의원, ‘휘경 리오포레’로 새 출발하는 휘경주공, 동대문구 중심 단지로 육성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오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2)이 옛 휘경주공 1·2단지가 새 이름 ‘휘경 리오포레(Hwigyeong RIOFORET)’로 새출발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명칭에 걸맞은 단지 가치 상승을 위해 앞으로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휘경 리오포레 1·2단지 통합 협의회는 소유자 75% 이상의 동의를 모아 명칭 변경 절차를 마쳤으며, 지난 7월 외벽 재도장 및 환경 개선 공사를 비롯한 관련 행정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 새로운 단지명인 ‘리오포레’는 중랑천(Rio)과 배봉산숲(Foret)의 풍요로운 자연을 담은 이름으로, 주민들이 뜻을 모아 이뤄낸 변화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오 의원은 옛 주공아파트 시절 이 단지 113동에 거주하며 주민들과 동고동락했던 인연을 언급하며, “함께 살았던 이웃으로서, 우리 손으로 이뤄낸 오늘의 변화가 누구보다 반갑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오 의원은 “명칭이 바뀐 것으로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며,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서 쌓아온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후속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로 조성될 중랑천 수변공원과 배봉산 둘레길 접근성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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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이 최근 전국 170개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밀레니엄 버그를 해결한 업체는 8%에 불과했다.전혀 검토하지 않은 업체가 34%,대책을 세우고 있는 업체가 33%로 밀레니엄 버그에 대한 대응이 매우 뒤늦은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PC만 갖고 있는 소규모 업체는 무려 50%가,중형시스템보유업체는 17%가 무대책이었다.중소기업청은 이와 관련,26일 吳盈敎 차장과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 등 관련부처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대책협의회를 열고 내년까지 1,0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중소기업의 밀레니엄 버그를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올해 안에 100개 업체에 대해 기술지도도 하기로 했다.<陳璟鎬 기자 kyoungho@seoul.co.kr>

1998-05-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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