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기초長지방의원 4,428명 선출
광역·기초자치단체장과 광역·기초의회 의원등 모두 4천428명의 지역 일꾼을 선출하는 ‘6·4 지방선거’가 19일 입후보자들의 후보등록시작과 함께 16일간 공식 선거전의 막을 올린다.
후보등록은 19일 상오 9시부터 전국 16개 시·도 선관위와 302개 시·군·구 선관위별로 시작돼 20일 하오 5시에 마감된다.
이번 선거에서는 시·도지사 16명과 시장·군수·구청장 232명,시·도의원 690명(비례대표 74명),시·군·구의원 3천490명 등 모두 4천428명을 뽑는다.
공식선거전이 시작됨에 따라 여야 주요정당들은 이날부터 중앙 및 지역별선거대책본부를 가동,서울 등 수도권 전략지역에 당력을 집중 투입하고 본격적인 득표활동에 나선다.<관련기사 4면>
여야는 또 18일 국민회의 高建 서울시장후보,19일 한나라당 崔秉烈 후보의 관훈클럽초청 토론회를 시작으로 20일에는 서울지역 TV 3사 합동으로 방송사토론회에 참가하는 등 각급 토론회를 통해 부동표 흡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여권은 정계개편과 개혁드라이브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표를 모아줄 것을 호소해 나가는 전략을 세운 반면 한나라당 등 야권은 정계개편 기도를 깨고 당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당력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한나라당은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영남 5개 지역과 수도권의 1∼2곳,강원·제주중 1곳에서 승리,여권의 독주를 견제해 간다는 구상이다.<柳敏 기자>
광역·기초자치단체장과 광역·기초의회 의원등 모두 4천428명의 지역 일꾼을 선출하는 ‘6·4 지방선거’가 19일 입후보자들의 후보등록시작과 함께 16일간 공식 선거전의 막을 올린다.
후보등록은 19일 상오 9시부터 전국 16개 시·도 선관위와 302개 시·군·구 선관위별로 시작돼 20일 하오 5시에 마감된다.
이번 선거에서는 시·도지사 16명과 시장·군수·구청장 232명,시·도의원 690명(비례대표 74명),시·군·구의원 3천490명 등 모두 4천428명을 뽑는다.
공식선거전이 시작됨에 따라 여야 주요정당들은 이날부터 중앙 및 지역별선거대책본부를 가동,서울 등 수도권 전략지역에 당력을 집중 투입하고 본격적인 득표활동에 나선다.<관련기사 4면>
여야는 또 18일 국민회의 高建 서울시장후보,19일 한나라당 崔秉烈 후보의 관훈클럽초청 토론회를 시작으로 20일에는 서울지역 TV 3사 합동으로 방송사토론회에 참가하는 등 각급 토론회를 통해 부동표 흡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여권은 정계개편과 개혁드라이브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표를 모아줄 것을 호소해 나가는 전략을 세운 반면 한나라당 등 야권은 정계개편 기도를 깨고 당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당력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한나라당은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영남 5개 지역과 수도권의 1∼2곳,강원·제주중 1곳에서 승리,여권의 독주를 견제해 간다는 구상이다.<柳敏 기자>
1998-05-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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