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金榮洲 기자】 러시아 청소년 수학여행단이 다음달 처음으로 제주도를 찾는다.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4일 제주신라호텔에서 열린 제 1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관광실무그룹 회의에 참석한 러시아 폴라스타여행사 로마노바루드밀라 사장과 협의,러시아 수학여행단의 제주도 방문 약속을 받아냈다.
루드밀라 사장은 6월6일부터 8월 말까지 6차례로 나눠 모두 2백명 규모의 청소년 수학여행단을 서울을 경유,제주에 보내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1∼2주간의 체류기간에 매일 1시간 정도 태권도와 한국어 공부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요청했다.
문화관광부와 관광공사는 러시아측의 이같은 제안을 적극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4일 제주신라호텔에서 열린 제 1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관광실무그룹 회의에 참석한 러시아 폴라스타여행사 로마노바루드밀라 사장과 협의,러시아 수학여행단의 제주도 방문 약속을 받아냈다.
루드밀라 사장은 6월6일부터 8월 말까지 6차례로 나눠 모두 2백명 규모의 청소년 수학여행단을 서울을 경유,제주에 보내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1∼2주간의 체류기간에 매일 1시간 정도 태권도와 한국어 공부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요청했다.
문화관광부와 관광공사는 러시아측의 이같은 제안을 적극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1998-05-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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