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 방지 새 여권/빠르면 내주 발급

위조 방지 새 여권/빠르면 내주 발급

입력 1998-05-15 00:00
수정 1998-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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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코팅지 사용 변조땐 바로 표시

위·변조 방지 기능을 보완한 새 여권이 빠르면 다음주부터 발급된다.

외교통상부는 14일 “지난해 신고된 여권의 위·변조가 467건에 이르는등 한국여권이 국제범죄단체에 의해 위·변조된 사례가 많았다”면서 “이번 기회에 위·변조가 사실상 불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첨단 기능을 갖춘 새 여권을 제작,다음주쯤 발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 여권은 특수코팅지를 사용해 사진을 뜯어낼 경우,사진이 부착된 면이 손상되고 형광램프에 비추면 특정무늬가 드러나는 등 위·변조가 어렵게 됐다.또 표지의 색을 짙은 녹색에서 엷게 바꾸었다.

현재 여권 소지자들은 유효기간 만료일까지 해당여권을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유효기간 연장시에 새 여권을 발급받게 된다.<徐晶娥 기자>

1998-05-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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