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결과 종합 분석/서울시장 후보 여론조사

조사결과 종합 분석/서울시장 후보 여론조사

박정현 기자 기자
입력 1998-05-14 00:00
수정 1998-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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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秉烈 표밭” 강남서도 高建 우세/영남 출신 高 44%·崔 39% 지지/崔 후보 지지도 ‘老高少低’ 현상

서울시장 선거에서 국민회의 高建 후보는 유권자들의 남녀·연령·직업·지역별 모든 면에서 한나라당 崔秉烈 후보를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바꿔 말하면 현재로선 崔후보가 高후보를 이기는 요인은 한가지도 없다는 것이다.

高후보는 서울을 강북동,강북서,강남동,강남서 등 4개 권역으로 나눈 조사에서 50% 이상의 고른 지지를 얻었다.특히 崔후보의 지역구(서초 갑)가 포함돼 있으면서 옛 여권 강세지역이었던 강남동지역에서도 57.6%의 지지를 얻어 29.6%의 崔후보를 제친 것은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이른바 ‘강남지역’ 유권자의 상당수가 신여권지지로 바뀌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高후보의 지지세는 강남서(61.9%)와 강북동(59.7%)에서 두드러졌다.

호남출신의 74.2%가 高후보를 지지해 高후보의 가장 큰 지지기반임을 뒷받침했다.그러나 영남출신 유권자의 44.5%가 高후보를 지지하고 있는데 비해 경남 산청출신의 崔후보는영남출신의 39.6%의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

高후보는 블루 칼라와 학생으로부터 각각 64%와 66.3%의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자영업·화이트 칼라·가정주부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로 崔후보의 인기를 제쳤다.젊은 층은 남녀를 가리지 않고 高후보를 선호했으며 나이가 들수록 崔후보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렸했다.하지만 60대 이상에서도 高후보는 45.6%의 지지율로 32.6%의 崔후보를 앞질렀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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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후보의 지지는 소속 정당 지지도를 크게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한나라당의 지지도는 9.1%,정당만을 감안한 경우 한나라당 지지는 12.4%,崔후보 개인의 지지도는 24.5%였으며 崔후보의 종합지지도는 27.7%였다.국민회의 지지도는 42.1%,정당만을 감안하면 40.1%,高후보 개인의 지지는 56.9%였으며 종합지지도는 58.5%로 집계됐다.<朴政賢 기자>
1998-05-1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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