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연합】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자동차 충돌사고가 발생했을때 자동으로 인공위성을 통해 긴급 구조신호를 보내는 자동차용 전자블랙박스를 개발,시험중이라고 11일 밝혔다.
NHTSA는 미 캘트랜스라는 업체와 공동개발한 이 블랙박스를 뉴욕주 에리 카운티의 자동차 500대에 장착,시험중이며 5년안에 미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블랙박스는 의자 밑에 장착되며 대형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자동차에 붙은 휴대폰으로 인공위성에 사고차의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게 된다.인공위성은 지상의 911센터(한국 119구조대와 비슷) 컴퓨터에 이를 즉각 전달한다.가격은 대당 200∼300 달러가 될 전망이다.
NHTSA는 미 캘트랜스라는 업체와 공동개발한 이 블랙박스를 뉴욕주 에리 카운티의 자동차 500대에 장착,시험중이며 5년안에 미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블랙박스는 의자 밑에 장착되며 대형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자동차에 붙은 휴대폰으로 인공위성에 사고차의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게 된다.인공위성은 지상의 911센터(한국 119구조대와 비슷) 컴퓨터에 이를 즉각 전달한다.가격은 대당 200∼300 달러가 될 전망이다.
1998-05-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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