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발견된 혜성 ‘소호’/국내서 맨눈 관측 가능

새로 발견된 혜성 ‘소호’/국내서 맨눈 관측 가능

입력 1998-05-12 00:00
수정 1998-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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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순부터 새달초까지

우리나라에서도 맨눈으로 볼 수 있는 새로운 혜성이 발견됐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부설 천문대는 최근 국제 태양관측위성(SOHO)이 최근 밝기 -1.4 등급의 혜성을 발견,‘소호(SOHO)’로 이름 붙였다고 밝혔다.

천문대는 “이 혜성이 태양계에 한차례 진입했다가 외계로 빠져나가는 이른바 비주기혜성으로,현재 서쪽하늘 양자리 근처를 지나고 있으며 지구로부터 1.165AU(1AU는 대략 1억5천만㎞) 거리에 있다”고 말했다.

이 혜성은 우리나라에서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 초순까지 해가 진 뒤 맨눈으로도 서쪽 하늘에서 관측할 수 있다.

천문대 文弘圭 연구원은 “소호혜성의 최고 밝기 -1.4 등급은 지난 96년 전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헤일­밥혜성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朴建昇 기자>
1998-05-1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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