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인 5일 상오 10시30분 경기 과천시 서울랜드에서 놀이기구 롤러코스터 ‘블랙홀 2000’(일명 청룡열차)이 운행 도중 멈춰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사고는 어린이 등 승객 24명을 태운 열차가 승강장을 떠나 상승하던 중 지상 2m 높이에서 한 승객이 손가방을 레일 위에 떨어뜨려 안전감지장치를 건드리는 바람에 일어났다.
또 이날 하오 3시30분쯤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 유원지에서 놀이기구인 ‘회전 비행기’가 운행 중 지상 3m 높이에서 30여분 동안 정지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그러나 이들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姜忠植 기자>
사고는 어린이 등 승객 24명을 태운 열차가 승강장을 떠나 상승하던 중 지상 2m 높이에서 한 승객이 손가방을 레일 위에 떨어뜨려 안전감지장치를 건드리는 바람에 일어났다.
또 이날 하오 3시30분쯤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 유원지에서 놀이기구인 ‘회전 비행기’가 운행 중 지상 3m 높이에서 30여분 동안 정지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그러나 이들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姜忠植 기자>
1998-05-0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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