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경선 이변… 국민회의 당혹

잇따른 경선 이변… 국민회의 당혹

진경호 기자 기자
입력 1998-04-27 00:00
수정 1998-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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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광주 예상 깨고 “거물 대신 토박이”/본선 경쟁력 못 미더워 부천 교체 검토

국민회의 지방선거 후보경선에 ‘이변’이 잇따르고 있다.몇몇 기초단체장 후보경선에서 조짐을 보이던 이변은 마침내 25일 광주시장 후보경선에서 전직 구청장이 전직 장관과 현직 시장을 누르는 결과로 이어졌다.다음에 경선이 실시될 전남지사와 제주지사 후보경선에서도 이변이 나타날지 관심을 끌고 있다.25일 광주시장 후보경선은 당초 姜雲太 전 내무장관과 宋彦鍾 시장의 대결이 예상됐으나 高在維 전 광산구청장의 당선으로 끝났다.중앙무대에서 활약한 姜전장관이나 宋시장보다는 토박이 출신을 대의원들은 택한 것이다.앞서 부천시장 후보경선에서도 지명도 면에서 앞서 무난한 당선이 예상되던 元惠榮 전 의원이 호남출신 대의원들의 외면으로 낙선하는 이변이 연출됐다.

예상외의 결과에 중앙당은 당혹스런 모습이다.일부 당선자의 경우 본선 경쟁력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다.이 때문에 중앙당은 공천심사특위를 통해 일부 당선자를 교체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중이다.특히 元전의원은 본선에서 승산이 있다고 보고 구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광주는 낙선주자의 무소속 출마 가능성에도 불구,高후보를 공천한다는 방침이다.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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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관심은 愼久範 현 지사와 禹瑾敏 전 총무처차관이 맞붙은 제주지사 후보경선(30일)과 許京萬 현 지사에게 宋載久 전 광주부시장이 도전장을 낸 전남지사 후보경선(5월1일).그러나 더이상 이변은 없을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전남은 지난 3년간 조직표를 착실히 다진 許지사의 낙승이 점쳐지고 있다.제주는 후보간 우열을 가리기 쉽지 않아 누가 당선되도 이변으로 볼 수 없다.서울시장 후보는 당 핵심부가 후보 영입을 검토하고 있어 경선 자체가 불투명하다.<陳璟鎬 기자>

1998-04-2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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