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수술보다 후유증 거의 없어
뇌동맥류는 선천적으로 뇌동맥 벽이 약해 나이가 들면서 혈류에 꽈리모양의 동맥류(動脈瘤)가 생기는 질환.
뇌동맥류가 터지면 뇌지주막하 출혈로 갑자기 의식이 없어지고 마비가 오는데,동맥류가 터지기 전에 두통이 오거나 눈꺼풀이 밑으로 처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지금까지는 주로 뇌수술로 치료했는데,최근 뇌동맥류 환자들에게 얇고 가는 백금코일을 대퇴부를 통해 뇌에 삽입,피가 고이지 않도록 하는 ‘백금코일색전술’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분당차병원 신경외과 정봉섭 교수는 최근 대한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96년 4월부터 올 1월까지 이런 방법으로 뇌동맥류 환자를 치료한 결과,뇌수술을 할 때보다 후유증이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결과,이 기간에 뇌동맥류 환자 100명중 백금코일색전술로 치료를 받은 34명의 사망률은 8.8%로,백금코일색전술이 적합하지 않아 수술을 했던 환자군의 7.5%와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수술후 후유증에서는 백금코일색전술을 받은 사람은 단 1명(2.9%)에 불과했지만,수술환자는 20%로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金性洙 기자>
뇌동맥류는 선천적으로 뇌동맥 벽이 약해 나이가 들면서 혈류에 꽈리모양의 동맥류(動脈瘤)가 생기는 질환.
뇌동맥류가 터지면 뇌지주막하 출혈로 갑자기 의식이 없어지고 마비가 오는데,동맥류가 터지기 전에 두통이 오거나 눈꺼풀이 밑으로 처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지금까지는 주로 뇌수술로 치료했는데,최근 뇌동맥류 환자들에게 얇고 가는 백금코일을 대퇴부를 통해 뇌에 삽입,피가 고이지 않도록 하는 ‘백금코일색전술’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분당차병원 신경외과 정봉섭 교수는 최근 대한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96년 4월부터 올 1월까지 이런 방법으로 뇌동맥류 환자를 치료한 결과,뇌수술을 할 때보다 후유증이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결과,이 기간에 뇌동맥류 환자 100명중 백금코일색전술로 치료를 받은 34명의 사망률은 8.8%로,백금코일색전술이 적합하지 않아 수술을 했던 환자군의 7.5%와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수술후 후유증에서는 백금코일색전술을 받은 사람은 단 1명(2.9%)에 불과했지만,수술환자는 20%로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金性洙 기자>
1998-04-25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