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생활의 모습 등을 정감 있게 담아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삶을 상기시키는 작업을 벌여온 서양화가 황영성씨의 근작전이 지난 22일부터 갤러리현대(7348215)와 박영덕화랑(5448481)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다.
황씨는 ‘농경도’ ‘가족이야기’ 등 농촌의 모습을 담다가 추상적인 모노톤 작업을 해왔다.90년대 들어서는 가족이야기를 다루면서도 상징적인 기호나 문자 비행기 컴퓨터로 형상화해내는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주변 가족과 동물들에 얽힌 이야기를 강렬한 색채와 상징적인 형태로 그려 밝은 분위기를 전하는 최근 3년간의 근작들을 내놓고 있다.
5월6일까지.<金聖昊 기자>
황씨는 ‘농경도’ ‘가족이야기’ 등 농촌의 모습을 담다가 추상적인 모노톤 작업을 해왔다.90년대 들어서는 가족이야기를 다루면서도 상징적인 기호나 문자 비행기 컴퓨터로 형상화해내는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주변 가족과 동물들에 얽힌 이야기를 강렬한 색채와 상징적인 형태로 그려 밝은 분위기를 전하는 최근 3년간의 근작들을 내놓고 있다.
5월6일까지.<金聖昊 기자>
1998-04-2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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