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대화 국제협력 필요” 金 대통령/경제난 해결 美 협조 당부

“남북대화 국제협력 필요” 金 대통령/경제난 해결 美 협조 당부

입력 1998-04-24 00:00
수정 1998-04-2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美 외교협 간부 접견

金大中 대통령은 23일 “이번 남북 북경회담을 통해 북한은 한국정부가 어떤 자세로 협상할 지 충분히 알게 되었을 것”이라면서 “남북관계에서 다시 대화의 시간이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金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모턴 에이브라모위츠 전 미국무부차관보를 비롯한 제임스 레이니 전 주한미대사,원스턴 로드 국무부동아·태차관보 등 미국 외교협회 방한단 12명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남북대화는 정부의 태도에 대한 국민전체의 지지와 국제적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미국의 협력을 촉구했다.

金대통령은 “지난해 12월19일 당선된 뒤 하루도 쉬지못하고 동분서주,외환사정은 다소 호전되었으나 국내 경제사정은 상당히 심각하다”면서 “정부는 실업,고금리 해결을 위해 수출과 더불어 외자투자 유치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미국의 협조를 당부했다.<梁承賢 기자>

1998-04-24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