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8일 방한… 구체적 절차 협의
재미교포가 미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학을 모교에 기증키로 했다.
연세대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사우스 베일로대학을 운영하는 朴俊煥(68) 총장이 대학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朴총장은 “은퇴할 나이가 된데다 모교인 연세대가 LA에 해외분교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기증키로 했다”고 말한 것으로 연세대는 전했다.
50년 연세대 정외과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간 朴총장은 77년 사우스베일로대학을 설립,현재 경영학과와 한의학과를 비롯해 부속한방병원과 외국인을 위한 영어교육과정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은 6백여명 가량이다.디즈니랜드로 유명한 휴양지 애너하임에 본교가,LA에 분교가 있다.
연세대 金基永 부총장은 “지난해 12월 金炳洙 연세대 총장이 해외동문 모금을 위해 현지를 방문했을 때 朴총장이 기증 의사를 처음 밝혔다”면서 “현재 기증 절차를 논의 중이며 朴총장이 다음달 8일 연세대 개교기념일에 방한하면 구체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고말했다.
지난해 LA에 한국어학당 분원을 냈던 연세대는 사우스 베일로대학을 해외분교로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朴峻奭 기자>
재미교포가 미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학을 모교에 기증키로 했다.
연세대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사우스 베일로대학을 운영하는 朴俊煥(68) 총장이 대학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朴총장은 “은퇴할 나이가 된데다 모교인 연세대가 LA에 해외분교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기증키로 했다”고 말한 것으로 연세대는 전했다.
50년 연세대 정외과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간 朴총장은 77년 사우스베일로대학을 설립,현재 경영학과와 한의학과를 비롯해 부속한방병원과 외국인을 위한 영어교육과정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은 6백여명 가량이다.디즈니랜드로 유명한 휴양지 애너하임에 본교가,LA에 분교가 있다.
연세대 金基永 부총장은 “지난해 12월 金炳洙 연세대 총장이 해외동문 모금을 위해 현지를 방문했을 때 朴총장이 기증 의사를 처음 밝혔다”면서 “현재 기증 절차를 논의 중이며 朴총장이 다음달 8일 연세대 개교기념일에 방한하면 구체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고말했다.
지난해 LA에 한국어학당 분원을 냈던 연세대는 사우스 베일로대학을 해외분교로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朴峻奭 기자>
1998-04-2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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