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新華·AFP·DPA 연합】 중국의 저명한 반체제 인사인 왕단(王丹.29)이 19일 병보석으로 석방돼 신병치료차 미국으로 떠났다고 중국 사법부가 밝혔다. 사법부의 한 대변인은 중국 관영 新華통신 기자의 질문을 받고 질병을 앓고 있는 王이 치료를 받기 위해 외국으로 갔다고 말했다.
앞서 王의 어머니인 王링연은 AFP 통신과의 전화통화에서 자신과 남편이 전날 랴오닝(遼寧)성 교도소로 가 그를 만나 보았으며 당국으로부터 그가 19일 아침에 비행기편으로 미국으로 떠날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 89년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시위 당시 학생지도자로 알려진 王은 지난 96년 12월 정부전복혐의로 11년형을 선고 받고 복역중이었다.
앞서 王의 어머니인 王링연은 AFP 통신과의 전화통화에서 자신과 남편이 전날 랴오닝(遼寧)성 교도소로 가 그를 만나 보았으며 당국으로부터 그가 19일 아침에 비행기편으로 미국으로 떠날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 89년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시위 당시 학생지도자로 알려진 王은 지난 96년 12월 정부전복혐의로 11년형을 선고 받고 복역중이었다.
1998-04-2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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