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백화점이 최종 부도처리됐다.
제일은행은 16일 새로나백화점이 지난 15일 제일은행 제일지점에 돌아온 어음 3억5천만원을 결제하지 못해 부도를 냈다고 밝혔다.남대문시장에 인접한 이 백화점은 매출부진으로 백화점 영업을 사실상 포기하고 의류상설 할인매장으로 운영해 오다 IMF체제 이후 매출급감으로 심각한 자금난을 겪어왔다.76년 문을 열었다.지난 해 말 현재 자본금은 10억원,연 매출은 2백65억원이다.새로나는 15일부터 임시휴업에 들어갔다.<吳承鎬 기자>
제일은행은 16일 새로나백화점이 지난 15일 제일은행 제일지점에 돌아온 어음 3억5천만원을 결제하지 못해 부도를 냈다고 밝혔다.남대문시장에 인접한 이 백화점은 매출부진으로 백화점 영업을 사실상 포기하고 의류상설 할인매장으로 운영해 오다 IMF체제 이후 매출급감으로 심각한 자금난을 겪어왔다.76년 문을 열었다.지난 해 말 현재 자본금은 10억원,연 매출은 2백65억원이다.새로나는 15일부터 임시휴업에 들어갔다.<吳承鎬 기자>
1998-04-1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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