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시대가 힘들기는 맞벌이도 마찬가지.전반적 임금감소로 가정과 직장생활을 병행하는데 가용 기회비용이 크게 깎인데다 홑벌이들의 시선이 전에없이 따갑게만 느껴진다.이럴때일수록 한쪽의 희생없이 동등한 자아성취를 이뤄가려면 서로 두배 노력해야 한다.
한국여성민우회에서는 맞벌이부부 교육 ‘출발!삶의 질을 높이는 맞벌이부부 여행’을 18∼19일 이틀간 장흥 샬롬유스호스텔에서 개최(문의 2777883)하는 등 맞벌이 부부 성공을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민우회가 제시하는‘맞벌이 부부 생활지침’을 알아보자.
◇한달에 한번 가족회의를 갖자=자기일에 바쁘다보면 상대방이 무슨생각을 하고 살아가는지 무관심해지기 쉽다.한달에 한번이라도 대화를 통해 구성원끼리 이해할 시간을 갖자.
◇남편은 1주 3시간씩 가사노동에 참여한다=피곤과 무관심이 겹치다보면 결국 여자몫으로 떨어져버리는 가사노동.작은데서부터 남편의 의무를 정해두면 가사참여를 이끌어내기 쉽다.
◇집안경조사,결혼기념일 등은 남편이 체크한다=맞벌이 아내에게 제사 등 경조사의 하중은 크다.하지만 정작 남편은 제사일이 언젠지도 신경 안쓰는 경우가 태반.일손 돕지는 못해도 날짜라도 남편쪽에서 챙기면 아내의 수고가 한결 덜어진다.
◇성생활에 대해 솔직히 대화한다=속으로 불만만 쌓지 말고 툭 터놓고 느낌과 희망을 말하라.상대를 이해하는 초석이 될수 있다.
◇함께 승진관리를 하라=남편의 출세를 위해 아내가 안팎으로 희생해온게 현실.하지만 맞벌이 한쪽의 입지를 좁히는 것은 한가정의 가능성을 반으로 줄이는 것과 마찬가지임을 알아야한다.대화로 일을 이해하고 상대의 경력관리를 위해 가사분담 등에 적극 참여한다.<孫靜淑 기자>
한국여성민우회에서는 맞벌이부부 교육 ‘출발!삶의 질을 높이는 맞벌이부부 여행’을 18∼19일 이틀간 장흥 샬롬유스호스텔에서 개최(문의 2777883)하는 등 맞벌이 부부 성공을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민우회가 제시하는‘맞벌이 부부 생활지침’을 알아보자.
◇한달에 한번 가족회의를 갖자=자기일에 바쁘다보면 상대방이 무슨생각을 하고 살아가는지 무관심해지기 쉽다.한달에 한번이라도 대화를 통해 구성원끼리 이해할 시간을 갖자.
◇남편은 1주 3시간씩 가사노동에 참여한다=피곤과 무관심이 겹치다보면 결국 여자몫으로 떨어져버리는 가사노동.작은데서부터 남편의 의무를 정해두면 가사참여를 이끌어내기 쉽다.
◇집안경조사,결혼기념일 등은 남편이 체크한다=맞벌이 아내에게 제사 등 경조사의 하중은 크다.하지만 정작 남편은 제사일이 언젠지도 신경 안쓰는 경우가 태반.일손 돕지는 못해도 날짜라도 남편쪽에서 챙기면 아내의 수고가 한결 덜어진다.
◇성생활에 대해 솔직히 대화한다=속으로 불만만 쌓지 말고 툭 터놓고 느낌과 희망을 말하라.상대를 이해하는 초석이 될수 있다.
◇함께 승진관리를 하라=남편의 출세를 위해 아내가 안팎으로 희생해온게 현실.하지만 맞벌이 한쪽의 입지를 좁히는 것은 한가정의 가능성을 반으로 줄이는 것과 마찬가지임을 알아야한다.대화로 일을 이해하고 상대의 경력관리를 위해 가사분담 등에 적극 참여한다.<孫靜淑 기자>
1998-04-13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유부남과 불륜 중 아내 등장…10층 난간에 매달린 상간녀 [포착]](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12/09/SSC_20251209063606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