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그룹 崔元碩 회장(55)과 부인 裵仁順씨(50)가 협의 이혼했다.
裵씨의 변호인인 鄭相鶴 변호사는 10일 “두 사람은 지난 7일 서울가정법원에 낸 3백억원대의 이혼소송과 55억원대의 재산반환 소송,서울지검에 낸 진정사건 등 서로간의 각종 송사를 철회하고 협의 이혼했다”고 전하고 “동아그룹의 자금난을 감안,위자료 등은 회사사정이 나아진 뒤 주고받기로 했다”고 말했다.<金相淵 기자>
裵씨의 변호인인 鄭相鶴 변호사는 10일 “두 사람은 지난 7일 서울가정법원에 낸 3백억원대의 이혼소송과 55억원대의 재산반환 소송,서울지검에 낸 진정사건 등 서로간의 각종 송사를 철회하고 협의 이혼했다”고 전하고 “동아그룹의 자금난을 감안,위자료 등은 회사사정이 나아진 뒤 주고받기로 했다”고 말했다.<金相淵 기자>
1998-04-1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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