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범재판소 출정조건 협상중/르봉드지 보도
【파리 AFP 연합】 인종청소 명목의 회교계 여성에 대한 집단성폭행과 집단살인 등 반인륜적 전범으로 수배를 받아온 보스니아 세르비아계 지도자 라도반 카라지치(52)가 자진해서 헤이그 유엔 전범재판소에 출두할 것이라고 프랑스르 몽드가 9일 보도했다.
카라지치는 2명의 미국 변호사들과 구(舊)유고슬라비아 국제형사재판소(ICTY)에 출두할 조건을 두고 협상을 벌여왔다고 르 몽드는 전했다. 이 신문은 또 프랑스 정보부 소식통들을 인용,카라지치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권력거점인 사라예보 교외의 팔레를 떠나 현재 동부 유럽국 아마도 벨로루시에 숨어있으며 몇달전 프랑스 정보부와 접촉했다고 말했다.
ICTY 관계자들은 전(前)세르비아 군사령관인 라트코 믈라디치와 함께 카라지치의 체포가 임박했음을 시사했다.앞서 8일 보스니아에 파견된 유엔 임무단 책임자인 엘리자베스 렌도 카라지치가 조만간 재판소에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파리 AFP 연합】 인종청소 명목의 회교계 여성에 대한 집단성폭행과 집단살인 등 반인륜적 전범으로 수배를 받아온 보스니아 세르비아계 지도자 라도반 카라지치(52)가 자진해서 헤이그 유엔 전범재판소에 출두할 것이라고 프랑스르 몽드가 9일 보도했다.
카라지치는 2명의 미국 변호사들과 구(舊)유고슬라비아 국제형사재판소(ICTY)에 출두할 조건을 두고 협상을 벌여왔다고 르 몽드는 전했다. 이 신문은 또 프랑스 정보부 소식통들을 인용,카라지치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권력거점인 사라예보 교외의 팔레를 떠나 현재 동부 유럽국 아마도 벨로루시에 숨어있으며 몇달전 프랑스 정보부와 접촉했다고 말했다.
ICTY 관계자들은 전(前)세르비아 군사령관인 라트코 믈라디치와 함께 카라지치의 체포가 임박했음을 시사했다.앞서 8일 보스니아에 파견된 유엔 임무단 책임자인 엘리자베스 렌도 카라지치가 조만간 재판소에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1998-04-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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