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홍콩투자사서 전량인수/금리 10년만기 9.05%·5년 8.95%로/당초보다 10억불 늘려… 내주 국내반입
40억달러의 외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 채권을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국제통화기금(IMF)에 자금을 신청한 이후 대규모 신규차입으로는 처음이다.이에 따라 달러조달에 다소 숨통이 트여 외환위기를 해소하고 금융기관들과 기업들이 해외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정경제부는 8일 미국의 골드만 삭스를 비롯한 미국과 일본 홍콩 등 외국의 투자자들은 만기 10년짜리의 채권(국채)에 대해서는 미국 재무부 채권(TB)에 3.55%의 가산금리를,만기 5년짜리의 채권에 대해서는 TB에 3.45%의 가산금리를 각각 얹어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8일의 TB는 5.5%여서 10년 만기는 연 9.05%,5년만기는 8.95%인 셈이다.다음 주에 40억달러가 들어올 예정이라 가용(可用) 외환보유고는 약 3백억달러로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달 2백20억달러의 금리를 단기외채를 중장기로 전환하기로 한 것도 성공한 데 이어 외평채 발행도 비교적 성공적으로 이뤄져 앞으로 대외 신인도(信認度)를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당초 정부는 외국인들에 발행하기로 한 90억달러의 외화표시 외평채 중 1차로 30억달러를 발행할 계획이었지만 외국 투자가들의 반응이 좋아 40억달러로 늘어났다.외평채 발행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은 金大中 대통령의 개혁정책에 대해 외국의 투자가들이 신뢰를 갖고 있는데다 외국인 투자 유치를위한 정책을 내놓는 등 개혁정책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郭太憲 기자>
40억달러의 외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 채권을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국제통화기금(IMF)에 자금을 신청한 이후 대규모 신규차입으로는 처음이다.이에 따라 달러조달에 다소 숨통이 트여 외환위기를 해소하고 금융기관들과 기업들이 해외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정경제부는 8일 미국의 골드만 삭스를 비롯한 미국과 일본 홍콩 등 외국의 투자자들은 만기 10년짜리의 채권(국채)에 대해서는 미국 재무부 채권(TB)에 3.55%의 가산금리를,만기 5년짜리의 채권에 대해서는 TB에 3.45%의 가산금리를 각각 얹어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8일의 TB는 5.5%여서 10년 만기는 연 9.05%,5년만기는 8.95%인 셈이다.다음 주에 40억달러가 들어올 예정이라 가용(可用) 외환보유고는 약 3백억달러로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달 2백20억달러의 금리를 단기외채를 중장기로 전환하기로 한 것도 성공한 데 이어 외평채 발행도 비교적 성공적으로 이뤄져 앞으로 대외 신인도(信認度)를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당초 정부는 외국인들에 발행하기로 한 90억달러의 외화표시 외평채 중 1차로 30억달러를 발행할 계획이었지만 외국 투자가들의 반응이 좋아 40억달러로 늘어났다.외평채 발행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은 金大中 대통령의 개혁정책에 대해 외국의 투자가들이 신뢰를 갖고 있는데다 외국인 투자 유치를위한 정책을 내놓는 등 개혁정책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郭太憲 기자>
1998-04-0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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