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가 부부애정은 키웠다/SK생명 조사결과

IMF가 부부애정은 키웠다/SK생명 조사결과

입력 1998-04-08 00:00
수정 1998-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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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21% “매우 좋아졌다”… 3%만 불만족/남편 가정에 충실… 경제난이 가족유대 증진

IMF이후 경제적으로는 어려워졌지만 부부간의 애정은 더 좋아진 것으로 조사됐다.SK생명이 최근 서울시내 507명의 전업주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IMF시대의 아내의 자화상’이란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중 21%(107명)가 IMF이후 부부애가 더 깊어졌다고 답했으며 나빠졌다고 답한 주부는 3%(15명)에 불과했다.

남편의 가정에 대한 충실도를 묻는 질문에는 ‘상승했다’가 23%로 ‘하락했다’라는 응답 6%보다 높아 IMF이후 경제·사회적인 어려움이 오히려 가족간의 유대 및 친밀도를 상승시킨 것으로 나타났다.아내로서 가정에서의 발언권에 대한 물음에는 23%가 오히려 높아졌다고 답했으며 연령대가 낮을수록 목소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박희정 서울시의원, 금하로·탑골로 반복 교통사고 근본 대책 마련 공론장 참석

급경사 구간인 금하로와 탑골로의 반복되는 교통사고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논의가 본격화됐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박희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지난 24일 ‘마을신문 금천 in’에서 개최한 ‘월간이슈살롱’ 시민 공론장에 발제자로 참석했다. 이번 공론장에서는 최근 1년간 금하로와 탑골로에서 빈번히 발생한 사고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현재 진행 중인 교통안전 개선 사업과 함께 향후 추진할 중·장기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서울시는 시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금하로 급경사 구간의 안전 시설물 정비 ▲탑골로 가드레일 보강 ▲화물차 통행 제한 안내표지판 설치 등 교통안전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천구는 구 예산을 투입해 무인 단속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하고, 도로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전문 용역을 추진한다. 또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상습적인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공론장에서는 단순한 시설 보강만으로는 사고를 완전히 막기에 역부족이라는 목소리가 높았다. 주민들은 사후 수습보다 예방 중심의 안전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인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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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명예퇴직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남편이 회사원인 아내 105명중 79%가,남편이 공무원인 아내 50명중 58%가 ‘해보았다’고 답했다.또 자신의 취업에 대해서는 65%의 주부가 생각해보았다고 응답했으며 그중 21%는 매우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1998-04-0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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