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두달만에 460대 추락

주가 두달만에 460대 추락

입력 1998-04-02 00:00
수정 1998-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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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 화의신청 여파 12.8P 떨어져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져 지난 1월 13일 이후 2개월 보름여만에 지수 460대로 밀려났다.환율은 소폭 하락했다.

1일 주식시장은 외국인 투자자들과 기관의 매도 공세가 이어지면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2.82포인트 떨어진 468.22로 마감됐다.무디스사의 국가신용등급 상향 조정,무역수지 흑자 소식도 호재로 작용하지 못했으며,국내 최대 신발업체의 하나인 화승의 화의신청 여파로 투자 분위기가 위축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달러당 1천385원에 거래가 시작돼 1천390원에 장을 마감했다.2일 고시될 기준환율은 1일보다 4원50전 높은 달러당 1천382원50전.하루짜리 콜금리는 22.08%로 0.03%포인트 올랐으며,3년 만기 회사채는 18.14%로 0.14%포인트 내렸다.<吳承鎬·李順女 기자>

1998-04-0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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