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금모으기 운동’ 셋 검거

사이비 ‘금모으기 운동’ 셋 검거

입력 1998-03-30 00:00
수정 1998-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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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캠페인 위장 금 헐값 매입… 134만원 챙겨

【울산=姜元植 기자】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나라사랑 금모으기 운동을 사칭하면서 시민들이 내놓는 금을 공식 시중가격보다 싸게 사들여 부당이득을 챙긴업자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귀금속 수출입업체인 (주)탑스다이아몬드(대표 咸용남) 팀장 崔成洙씨(46 서울시 서초구 잠월동 63)와 申政祐씨(26 서울시 관악구 봉천8동 1543) 등 3명을 사기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 참석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20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사)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해 연합회 출범을 축하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날 출범식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이 뜻을 모아 연합회를 공식 출범하는 자리로, 지역 상권의 공동 대응과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 의원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이자 생활경제의 중심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연합회 출범이 상인 간 연대와 상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관악경제의 대동맥이자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경제 현장”이라며 “이번 연합회 출범이 상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소비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개별 점포를 넘어선 협력과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연합회가 현장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중심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유 의원은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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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崔씨 등은 28일 상오 10시부터 하오 5시까지 울산시 중구 성남동 삼성생명빌딩 1층 로비에서 지역 모방송국과 S생명 주최라고 거짓광고를 하면서 ‘나라사랑 다이아몬드·금 수출캠페인’을 벌여 시민 尹모씨(40중구 교동) 등 20명으로부터 18K와 순금을 돈당 최저 1만9천670원에서 최고2만8천280원의 싼 값으로 매입,모두 1백34만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1998-03-3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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