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캠퍼스 공포의 추격전/서울시립대

대낮 캠퍼스 공포의 추격전/서울시립대

입력 1998-03-26 00:00
수정 1998-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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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검문 불응 도주자에 실탄 쏴/30대 검거… 수백명 대피 소동

25일 하오 1시55분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서울시립대 구내에서 鄭모씨(38·서울 동작구 사당동)가 경찰을 향해 흉기를 휘두르다 권총 실탄 2발을 왼쪽 다리에 맞고 붙잡혔다.

鄭씨는 이날 차를 몰고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부근 일방통행로에서 역주행을 하다 경찰에 적발되자 5차례의 차량 접촉사고를 일으키며 6㎞ 가량 떨어진 서울시립대 구내까지 달아났으나 막다른 곳에 이르자 차를 버리고 경찰과 맞섰다.

김기덕 서울시의원, 문화탐방 통한 소통과 치유… 그려가는 지역문화복지 미래

단순한 관광이나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삶 속에서 문화를 체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 복지’의 새 지평이 열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역사회의 문화적 저변을 확대하며 문화진흥의 개척자 역할을 자처해 온 김기덕 서울시의원의 묵직한 행보가 자리하고 있다. 사단법인 마포탐방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김 의원이 행사 단장을 맡아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이끈 낭만과 추억의 기차여행이 이번 15차에는 ‘영월·제천 기차여행 문화탐방’으로 회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탐방은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감함으로써 구민들에게 정서적 풍요와 삶의 활력을 선사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세 열차로 특별 운행된 새마을호 테마관광 열차 7량에 탑승해 당일 오전 7시 28분 서울역을 출발한 일행은, 9시 35분 제천역에 도착한 직후 대기 중이던 버스 12대에 나누어 탑승했다. 이후 제천 청풍문화유산단지, 영월 청령포와 장릉을 비롯해 영월서부시장 및 제천역전한마음시장 등 주요 명소들을 빠짐없이 순회하며 오후 6시 41분까지 오랜 역사적 숨결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온몸으로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행정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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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공포탄 3발을 쐈으나 鄭씨가 계속 흉기를 휘둘러 다리를 향해 실탄 3발을 발사했다고 설명했다.한편 경찰이 鄭씨를 붙잡는 과정에서 시립대 학생 수백명이 총소리에 놀라 강의를 받다 잠시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李志運 기자>

1998-03-2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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