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매매 1.3%­전세 2.4% 하락/주택은,41개 도시 조사

2월 매매 1.3%­전세 2.4% 하락/주택은,41개 도시 조사

입력 1998-03-21 00:00
수정 1998-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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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잃은 집값/각각 91년 12월­86년 이후 최대폭

국제통화기금(IMF) 사태에 따른 경기불황과 부동산경기 침체로 지난 2월 주택매매가격은 91년 12월(-1.6%) 이후,전세가격은 86년 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매물은 늘어나는 반면 가계소득의 감소로 수요가 위축되고 있기 때문이다.

주택은행이 전국 41개 도시의 4천310개 표본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해 20일 발표한 ‘도시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15일 현재 주택매매가격은 전달에 비해 1.3% 하락했다.이에 따라 올들어 2월까지 주택매매가격은 2.0% 하락했다.특히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달에 비해 2.2% 떨어졌으며,지난 해 11월 이후 4개월째 하락세가 이어졌다.

2월 전세가격은 전달에 비해 2.4% 떨어져 1∼2월 하락률은 4.2%를 기록했다.서울지역은 2월에 2.6% 하락했다.종전 전세가격이 가장 크게 떨어졌던 때는 90년 12월로 하락률이 2.3%였다.<오승호 기자>

1998-03-2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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