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빨리 착공해주세요”/울진군 북면 주민들 당초 반대서 선회

“원전 빨리 착공해주세요”/울진군 북면 주민들 당초 반대서 선회

입력 1998-03-19 00:00
수정 1998-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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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여파 지역경제 회생 고육지책

“원전 착공을 빨리 해주세요”

경북 울진군 북면 주민들은 IMF 이후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되자 그동안 범국민대책위원회까지 만들어 반대해오던 원전5∼6호기의 조기착공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서명에는 18일 현재 1천7백여명이 참여했다.

원전 5∼6호기는 당초 지난 해 10월 착공할 예정이었으나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심하고 자금사정이 나빠 오는 10월로 1년간 연기됐었다.

울진군 의회 임동술 의원은 “원전에 대한 비판적인 지역정서가 눈에 띄게 우호적으로 바뀌었다”면서 “이전에는 원전 반대파의 목소리만 있었는데 격세지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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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광순 울진군수는 이러한 지역여론을 의식,범국민대책위원회 공동의장직을 최근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강충식 기자>
1998-03-1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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