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정신박약 상태의 정지민씨(31)가 실종 4년만에 우연히 TV를 본 아버지에 의해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화제.
정씨의 아버지 경훈씨(60 택시기사)는 지난 15일 하오 9시 40분쯤 경기도 화성군 송산면 자신의 집에서 교육방송의 ‘다큐 이사람’이란 프로그램을 시청하던 중 뜻밖에 아들의 모습을 발견,이튿날 광주에 내려와 감격의 재회. 정씨는 지난 94년 9월 화성군 집앞에서 놀다가 사라진 뒤 광주시 서구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에서 헤매다 엠마우스 복지관에 수용돼 생활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광주=남기창 기자>
정씨의 아버지 경훈씨(60 택시기사)는 지난 15일 하오 9시 40분쯤 경기도 화성군 송산면 자신의 집에서 교육방송의 ‘다큐 이사람’이란 프로그램을 시청하던 중 뜻밖에 아들의 모습을 발견,이튿날 광주에 내려와 감격의 재회. 정씨는 지난 94년 9월 화성군 집앞에서 놀다가 사라진 뒤 광주시 서구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에서 헤매다 엠마우스 복지관에 수용돼 생활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광주=남기창 기자>
1998-03-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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