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수 만났지만 돈 건넨일 없다”/정재문 의원 해명

“안병수 만났지만 돈 건넨일 없다”/정재문 의원 해명

입력 1998-03-18 00:00
수정 1998-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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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정 부총재 명예훼손 고소할터

한나라당 정재문 의원은 17일 ‘북풍공작자금 제공’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하면서 이를 첫 보도한 주간 내일신문과 국민회의정대철 부총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발끈했다.다음은 정의원과의 일문일답 요지.

­북한에 3백60만달러를 전달한 사실이 있는가.

▲우스운 이야기다.그 돈이 어디서 나오겠느냐.나로서는 그런 거액의 돈을 취급할 위치에도,그런 것을 전달할 위치에도 있지 않았다..

­북경에서 안병수 조평통 위원장대리를 만난 것은 사실인가.

▲물론이다.만나서 차한잔을 하고 서로 안부를 물은 것 뿐이다.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가.

▲터무니 없는 얘기인 만큼 유포자를 엄벌해야 한다.국정조사가 이뤄지면진 실이 밝혀질 것이다.<한종태 기자>
1998-03-1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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