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만료와 관계없이 공기업 사장자리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하다.거론되는 인물의 대부분이 정치인이거나 군출신등이라는 것은 유감이다.정권교체기마다 주요 공기업임원진에 대한 물갈이가 있어왔다.대부분은 경영과는 무관한 비전문인으로 자리바꿈해온 것이 관례였고 또 그것이 당연한 양 받아들여져 왔다.그러나 경제개혁을 최우선 정책목표로 두고있는 새정부에서도 과거의 잘못된 관행이 답습된다면 개혁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걱정이다.
공기업임원자리를 정권교체에 따른 논공행상 배분정도로 여겨온 결과 임기나 경영능력과는 관계없이 정권이 바뀌면 공기업사장도 바뀌는 악순환을 이뤄왔다.그런 나쁜 관행이 공기업의 경영효율을 높일 리도 없다.정치적으로 줄 자리,못줄 자리가 있고 공기업사장은 못줄 자리라는 관행이 이번에 철저히 심어지기를 바란다.공기업 하나 잘못되면 국민이 불편해지고 결국 그 잘못된 부담을 국민이 안아야 한다.이런 공기업을 정치적인 자리로 매김한다는 발상자체가 잘못되어 있는 것이다.
현재 공기업임원 중에는 비전문인으로서 구정권에서 정치적으로 임명된 사람도 있고 경영실적이 좋지않은 인물도 있다.이런 경영진까지 교체하지 말라는 얘기는 아니다.그 후임자 역시 비전문인이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감사원이 4월중 공기업경영실태에 대한 특별감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한다.정치권의 비전문인을 위한 자리만들기로 오해받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다.감사가 정치로부터 독립적이고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더욱 그렇다.특정공기업의 주총과 관련해서 여권의 실세 인물들로 대거 물갈이가 예상된다는 설이 나돌고 있다.그런일이 있어서는 곤란하다.
박태영 산업자원부장관은 경영에 책임져야 할 사람은 임기에 관계없이 물러나야 한다고 밝혔다.당연하다.그러나 그 당위론에 실려 공기업을 흔드는 다른 의도가 있어서는 책임경영론이 빛을 잃게 된다는 것도 유념해야 할 것이다.
공기업임원자리를 정권교체에 따른 논공행상 배분정도로 여겨온 결과 임기나 경영능력과는 관계없이 정권이 바뀌면 공기업사장도 바뀌는 악순환을 이뤄왔다.그런 나쁜 관행이 공기업의 경영효율을 높일 리도 없다.정치적으로 줄 자리,못줄 자리가 있고 공기업사장은 못줄 자리라는 관행이 이번에 철저히 심어지기를 바란다.공기업 하나 잘못되면 국민이 불편해지고 결국 그 잘못된 부담을 국민이 안아야 한다.이런 공기업을 정치적인 자리로 매김한다는 발상자체가 잘못되어 있는 것이다.
현재 공기업임원 중에는 비전문인으로서 구정권에서 정치적으로 임명된 사람도 있고 경영실적이 좋지않은 인물도 있다.이런 경영진까지 교체하지 말라는 얘기는 아니다.그 후임자 역시 비전문인이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감사원이 4월중 공기업경영실태에 대한 특별감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한다.정치권의 비전문인을 위한 자리만들기로 오해받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다.감사가 정치로부터 독립적이고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더욱 그렇다.특정공기업의 주총과 관련해서 여권의 실세 인물들로 대거 물갈이가 예상된다는 설이 나돌고 있다.그런일이 있어서는 곤란하다.
박태영 산업자원부장관은 경영에 책임져야 할 사람은 임기에 관계없이 물러나야 한다고 밝혔다.당연하다.그러나 그 당위론에 실려 공기업을 흔드는 다른 의도가 있어서는 책임경영론이 빛을 잃게 된다는 것도 유념해야 할 것이다.
1998-03-1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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