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조한종 기자】 지난 2월 초 화의신청과 함께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파스퇴르유업(주) 최명재 전 회장이 복귀의사를 밝혀 회사측과 마찰이 예상된다.
파스퇴르유업노동조합(위원장 이재국)은 최 전회장이 11일 노조와 회사 운영협의회 관계자들을 만나 경영정상화를 위해 다시 일선에 나서겠다는 뜻을 표명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러나 노조와 회사 운영협의회측은 “회사가 어려울 때 뒤로 빠졌다가 직원들의 노력으로 호전 기미가 보이자 복귀하겠다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파스퇴르유업노동조합(위원장 이재국)은 최 전회장이 11일 노조와 회사 운영협의회 관계자들을 만나 경영정상화를 위해 다시 일선에 나서겠다는 뜻을 표명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러나 노조와 회사 운영협의회측은 “회사가 어려울 때 뒤로 빠졌다가 직원들의 노력으로 호전 기미가 보이자 복귀하겠다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1998-03-1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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