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화합의 방 배치/장관실 전 내무·총무 중간층 이전

행정자치부 화합의 방 배치/장관실 전 내무·총무 중간층 이전

입력 1998-03-12 00:00
수정 1998-03-1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규모도 50평에서 36평으로 줄여

‘개혁과 화합을 살리는 묘수를 찾아라’

행정자치부가 개혁과 화합의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갖가지 묘안을 창안,관심을 모으고 있다.

옛 총무처와 내무부를 합친 행정자치부는 11일 ‘정부조직 개편에 따른 기관별 청사 재배치 계획’을 확정하고 장관실을 정부 세종로 청사 12층으로 옮기기로 했다.

현재 김정길 장관은 옛 내무부 장관실인 14층 장관실을 사용하고 있으나 종전 10층에 있던 총무처의 입장을 고려,중간층으로 옮기기로 한 것.

행정자치부는 당초 14층에 장관실을 그대로 두는 방안과 12층으로 옮기는 방안 등 2가지를 검토해 왔다.

14층에 장관실을 존치할 경우 칸막이 설치 등에 모두 3천1백만원이 소요되지만 12층으로 옮기면 4천3백만원이 들어 차액이 1천2백만원에 이른다.소액투자로 화합을 택하기로 한 것이다.

또 김 장관의 생각에 따라 50평인 장관실을 36평으로 줄여 나머지를 회의실로 활용토록 했으며 국장급 이상의 방배치도 총무처·내무부 출신별로 1명씩 차례로 배치하기로 해 최대의 목표를 ‘화합’으로 삼았다.<박재범 기자>
1998-03-12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