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13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대통령 취임 경축 특별사면 및 복권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라고 박지원 청와대대변인이 10일 밝혔다.
청와대의 한 고위관계자는 이날 사면 대상자 규모에 대해 “50년만의 정권교체 의미를 살리게 될 것”이라며 “예상보다 사면대상자의 수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여야간 대치로 국회가 꼬여있긴 하나 일반사면을 단행하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양승현 기자>
청와대의 한 고위관계자는 이날 사면 대상자 규모에 대해 “50년만의 정권교체 의미를 살리게 될 것”이라며 “예상보다 사면대상자의 수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여야간 대치로 국회가 꼬여있긴 하나 일반사면을 단행하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양승현 기자>
1998-03-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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