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이 북한측에 오는 2002년월드컵축구대회 참여를 또다시 공식 요청했다.
9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주앙 아벨란제 FIFA 회장은 지난 3일 북한의 김정일 총비서에게 서한을 보내 ▲아시아에서 처음 개최되는 2002년 월드컵의 의미와 한국이 공동개최 당사자인 점을 감안,귀측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오는 6월10일 개막하는 98프랑스월드컵 개막식에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벨란제 회장은 한국의 김대중 대통령에게도 지난 3일 서한을 보내 프랑스월드컵 개막식 참석을 공식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정영완 기자>
◎청와대,참석 검토
청와대의 박지원 대변인은 9일 오는 프랑스 월드컵조직위원회가 오는 6월에 열리는 개막식에 김대중 대통령과 북한 김정일 노동당총비서를 공동초청하기로 했다는 외신보도와 관련,“공식 초청장을 받지 않아 사실관계를 파악중”이라고 밝히고 “사실로 확인되면 10일 국무회의에서 참석여부 등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이도운 기자>
9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주앙 아벨란제 FIFA 회장은 지난 3일 북한의 김정일 총비서에게 서한을 보내 ▲아시아에서 처음 개최되는 2002년 월드컵의 의미와 한국이 공동개최 당사자인 점을 감안,귀측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오는 6월10일 개막하는 98프랑스월드컵 개막식에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벨란제 회장은 한국의 김대중 대통령에게도 지난 3일 서한을 보내 프랑스월드컵 개막식 참석을 공식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정영완 기자>
◎청와대,참석 검토
청와대의 박지원 대변인은 9일 오는 프랑스 월드컵조직위원회가 오는 6월에 열리는 개막식에 김대중 대통령과 북한 김정일 노동당총비서를 공동초청하기로 했다는 외신보도와 관련,“공식 초청장을 받지 않아 사실관계를 파악중”이라고 밝히고 “사실로 확인되면 10일 국무회의에서 참석여부 등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이도운 기자>
1998-03-10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