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 기능 대폭 강화/외국인 투자유치 기관으로

무공 기능 대폭 강화/외국인 투자유치 기관으로

입력 1998-03-07 00:00
수정 1998-03-0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외국인투자유치 기관으로 기능이 강화된다.

박태영 산업자원부 장관은 6일 “외국인 투자유치에 있어 지금까지의 제조업 부문에 대한 투자유치 뿐 아니라 포트폴리오 인수·합병(M&A) 및 벤처기업에 대한 자본참여도 이뤄지는 게 바람직하다”고 지적하고 “무공이 보유한 인적자원과 경험을 바탕으로 수출과 외국인 투자유치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무공의 체제를 개편하고 무공 본사 각 부서와 해외 무역관의 수출과 외국인 투자유치 실적을 경영실적 평가와 인사고가에 반영하는 방안을 강구토록 했다.<박희준 기자>

1998-03-07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