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감원 제일·서울은 경영개선계획 승인

은감원 제일·서울은 경영개선계획 승인

입력 1998-03-06 00:00
수정 1998-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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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 5천명선으로… 점포 100곳 폐쇄

올 초 명예퇴직으로 3천명이 넘는 인원을 정리했던 제일·서울은행에서 추가적인 인원감축이 이뤄져 향후 3∼5년 뒤에는 각 5천여명선으로 줄어든다.몸집이 후발은행보다 약간 큰 수준으로 줄어들며 연내에 국내점포도 두 은행에서 100개 인상 폐쇄된다.자회사도 대부분 매각된다.

은행감독원은 5일 지난 해 12월 경영개선명령을 받은 두 은행이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8% 이상인 자기자본비율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한 이같은 내용의 경영정상화계획을 승인했다.

제일은행은 지난 1월 1천845명을 명퇴시켜 총 인원을 6천92명으로 줄인 데 이어 오는 2002년 말에는 97년 말 대비 28.2% 감축한 5천717명으로 줄이기로 했다.연내에 60개의 국내점포를 폐쇄해 점포 수를 412개에서 352개로 줄이고 4개의 자회사도 팔기로 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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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행은 2월 말 현재 6천267명인 총 인원을 올 연말에는 6천20명으로,2000년 말에는 5천900명으로 감축한다.지난 1월에는 1천450명을 명퇴시켰었다.43개 국내점포가 연내에 폐쇄되며,현재 4개인 자회사 가운데 서울시스템을 제외한 3개 사도 처분된다.<오승호 기자>

1998-03-0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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