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공공노조 이틀째 파업/13만명 참가… 대중교통 마비

독 공공노조 이틀째 파업/13만명 참가… 대중교통 마비

입력 1998-03-05 00:00
수정 1998-03-0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파리=김병헌 특파원】 3백20만명의 조합원을 가진 독일 공공노조는 3일 독일 전역에서 전날에 이어 이틀째 파업을 벌여 독일의 대부분의 도시에서 대중교통망이 마비되는 등 큰 혼잡을 빚었다.

이날 파업에는 버스,철도,항공,경찰,청소미화 등 공공서비스 부문 노조원 13만여명이 참가해 6만2천여명이 참여했던 2일의 파업보다 규모가 훨씬 컸다.

수도 베를린을 포함한 대다수 도시에서 일시적으로 대중교통망이 완전히 마비됐으며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의 일부 노선 여객기들은 이륙이 지연되거나 아예 취소되기도 했다.

1998-03-05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