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특사교환 북에 제의키로/정부,4자본회담서

남북 특사교환 북에 제의키로/정부,4자본회담서

입력 1998-03-05 00:00
수정 1998-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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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16일부터 제네바에서 열리는 2차 4자회담에서 이산가족상봉,남북특사교환의 필요성 등을 북측에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4자회담과 남북 직접대화를 병행추진한다는 기본 전제아래 이번 4자회담에서 이산가족상봉에 대한 우리측 입장을 밝힌뒤 이를 향후 남북대화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며 미국도 이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당국자는 4일 “한국과 미국은 찰스 카트만 미국무부동아태부차관보의 방한을 계기로 협의회에서 이같은 방안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이 당국자는 “이산가족문제 등은 4자회담의 공식진행과는 별도로 남북간접촉에서 논의할 계획이나 아직 이를 북측에 제안한 것은 아니다”면서 “4자회담 진행시 북측이 접촉을 수용할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이번주중 통일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어 4자회담 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서정아 기자>

1998-03-0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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