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반대” 재확인… 3월 처리 가능성도
국회는 25일 대통령취임식을 마친뒤 하오 본회의를 열고 김대중 새대통령이 지명한 김종필 국무총리 및 한승헌 감사원장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나 한나라당이 총리인준에 반대한다는 당론을 거듭 확인하고 있어 국회인준이 불투명하다.
이 때문에 김총리에 대한 국회인준이 이날 처리되지 못하고 본회의가 유회된 뒤 3일의 임시국회 소집 공고기간을 거쳐 3월초 처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한나라당이 김총리 국회인준 반대 당론 관철을 위해 백지투표와 같은 극한적인 방법을 강행할 경우 여권은 이를 실력 저지한다는 방침이어서 여야간 물리적 충돌이 우려돼 정국의 급냉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관련기사 6면>
한나라당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와 의원총회를 잇따라 열어 총리인준안 반대 당론을 거듭 확인하고 구체적인 관철방안은 원내총무단에 일임했다.<양승현·한종태 기자>
국회는 25일 대통령취임식을 마친뒤 하오 본회의를 열고 김대중 새대통령이 지명한 김종필 국무총리 및 한승헌 감사원장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나 한나라당이 총리인준에 반대한다는 당론을 거듭 확인하고 있어 국회인준이 불투명하다.
이 때문에 김총리에 대한 국회인준이 이날 처리되지 못하고 본회의가 유회된 뒤 3일의 임시국회 소집 공고기간을 거쳐 3월초 처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한나라당이 김총리 국회인준 반대 당론 관철을 위해 백지투표와 같은 극한적인 방법을 강행할 경우 여권은 이를 실력 저지한다는 방침이어서 여야간 물리적 충돌이 우려돼 정국의 급냉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관련기사 6면>
한나라당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와 의원총회를 잇따라 열어 총리인준안 반대 당론을 거듭 확인하고 구체적인 관철방안은 원내총무단에 일임했다.<양승현·한종태 기자>
1998-02-25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