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회사 조기 허용 촉구
재계는 새정부의 회장실·기조실 해체방침을 수용해 나가되 지주회사 설립을 조기 허용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또 고금리에 따른 기업의 연쇄도산 등 실물경제기반의 붕괴를 막기 위해 국제통화기금(IMF)에 고금리정책을 완화해줄 것을 전경련 등 경제5단체장 명의로 건의키로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1일 하오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30대 그룹 기조실장회의를 갖고 비상경제대책위가 요청한 구조조정계획서 제출과 관련,이같은내용으로 재계 입장을 정리했다.
송병두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기조실과 회장실의 정리문제는 지배주주에게 법적 지위와 책임을 부여한다는 차원에서 원칙적으로 수용하되 현실적으로 기조실을 당장 없애기는 어렵다는 데 뜻을 모았다”며 “이에 따라 그룹별로 시한을 못박지 않고 자율적으로 정리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부회장은 “그룹의 장기전략과 투자계획을 입안하려면 기조실같은 조직에 필요하며 이같은 조직없이는 결합재무제표의 도입이나 상호지급보증 축소,구조조정 추진등 새 정부의 정책추진에도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한시적으로 유지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새 정부의 반응이 주목된다.
한편 기조실장들은 14일까지 그룹별 구조조정 계획을 비상경제대책위원회에 내기로 했다.<권혁찬 기자>
재계는 새정부의 회장실·기조실 해체방침을 수용해 나가되 지주회사 설립을 조기 허용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또 고금리에 따른 기업의 연쇄도산 등 실물경제기반의 붕괴를 막기 위해 국제통화기금(IMF)에 고금리정책을 완화해줄 것을 전경련 등 경제5단체장 명의로 건의키로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1일 하오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30대 그룹 기조실장회의를 갖고 비상경제대책위가 요청한 구조조정계획서 제출과 관련,이같은내용으로 재계 입장을 정리했다.
송병두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기조실과 회장실의 정리문제는 지배주주에게 법적 지위와 책임을 부여한다는 차원에서 원칙적으로 수용하되 현실적으로 기조실을 당장 없애기는 어렵다는 데 뜻을 모았다”며 “이에 따라 그룹별로 시한을 못박지 않고 자율적으로 정리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부회장은 “그룹의 장기전략과 투자계획을 입안하려면 기조실같은 조직에 필요하며 이같은 조직없이는 결합재무제표의 도입이나 상호지급보증 축소,구조조정 추진등 새 정부의 정책추진에도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한시적으로 유지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새 정부의 반응이 주목된다.
한편 기조실장들은 14일까지 그룹별 구조조정 계획을 비상경제대책위원회에 내기로 했다.<권혁찬 기자>
1998-02-1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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