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의 해상헬기장 건설 찬반여부가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8일 실시된 일본 오키나와(충승)현 나고(명호)시 시장선거에서 헬기장 건설을 지지하는 기시모토 타테오(54) 전 부시장이 당선됐다.
기시모토 후보는 97%의 개표 결과 1만5천880표를 얻어 1만4천921표를 얻은 헬기장 건설 반대파 다마키 요시카즈(49) 전 오키나와현 의원을 물리치고 당선이 확정됐다.
기시모토 후보는 97%의 개표 결과 1만5천880표를 얻어 1만4천921표를 얻은 헬기장 건설 반대파 다마키 요시카즈(49) 전 오키나와현 의원을 물리치고 당선이 확정됐다.
1998-02-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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