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북에 식량 20만t 지원 계획/빠르면 주말 발표

미,북에 식량 20만t 지원 계획/빠르면 주말 발표

입력 1998-02-05 00:00
수정 1998-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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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빠르면 이번주중 세계식량계획(WFP)의 제4차 대북지원계획 65만8천톤(옥수수 기준·3억8천여만달러) 가운데 3분의 1수준인 20만톤(1억2천여만달러)규모의 지원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미국정부는 의회와 아직 협의중으로 대북지원계획 발표를 미루고 있으나 이번 주말쯤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지원은 미국이 북한에 지원해온 가운데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키르기스 국회의원단과 도로·환경 협력 논의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6일 오전 시의회에서 키르기스스탄 국회의원단 및 국내 기업인 대표단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양측은 도로 인프라 개선과 환경보전 정책, 문화·교육 교류 확대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대한민국과 키르기스스탄 간 우호 협력 증진과 지방의회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 키르기스스탄 국회의원(‘25-현재)이자 국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는 ‘주누시바예바 라하트 미르자베코브나(Zhunushbaeva Rakhat Myrzabekovna)’등과 함께 서울시의회 운영 시스템과 문화·관광을 비롯한 지역 인프라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자리에서는 키르기스스탄의 대표 관광지이자 자연유산인 주변 산맥의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호수(해발 1600여m)로 일컫는 ‘이식쿨 호수’ 일대 도로의 노후화 문제를 주요 현안으로 논의했다. 특히, 국회의원 대표단은 “이식쿨호수 주변 도로는 포장 훼손과 포트홀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유지관리 체계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한국의 도로 유지관리 기술과 정책 경험에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키르기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키르기스 국회의원단과 도로·환경 협력 논의

이 당국자는 “북한은 한국과 미국이 WFP발표에 선뜻 나서지 않는 점을 들어 4자회담 특별소위까지 연기한 상황이기때문에 미국이 지원규모를 확대하려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서정아 기자>

1998-02-0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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