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회계연도 1조7천억불 규모 의회 제출
【워싱턴 연합】 클린턴 미행정부는 10월1일부터 시작되는 99회계연도 연방정부 예산안을 95억달러의 흑자로 편성했다고 민주당의 한 관계자가 1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클린턴 대통령이 2일 총 1조7천3백억달러 규모의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클린턴 행정부는 특히 향후 5년 동안 연방정부 예산의 흑자규모가 2천1백90억달러에 달할 것이며,향후 10년 동안에는 흑자 누적규모가 거의 1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연방정부 예산은 69년에 재정수지 균형을 기록한 이후 지난 30년 동안 계속 적자에 시달려왔다.미국 대통령이 의회에 균형예산안을 제출한 것은 리처드 닉슨 대통령이 재임중이던 71년이 마지막이었다.
【워싱턴 연합】 클린턴 미행정부는 10월1일부터 시작되는 99회계연도 연방정부 예산안을 95억달러의 흑자로 편성했다고 민주당의 한 관계자가 1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클린턴 대통령이 2일 총 1조7천3백억달러 규모의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클린턴 행정부는 특히 향후 5년 동안 연방정부 예산의 흑자규모가 2천1백90억달러에 달할 것이며,향후 10년 동안에는 흑자 누적규모가 거의 1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연방정부 예산은 69년에 재정수지 균형을 기록한 이후 지난 30년 동안 계속 적자에 시달려왔다.미국 대통령이 의회에 균형예산안을 제출한 것은 리처드 닉슨 대통령이 재임중이던 71년이 마지막이었다.
1998-02-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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